[SK플래닛 웹 풀스택 ASAC] 5기 수료 회고, 후기
2024. 12. 21.
9월 11월 수료를 기점으로 ASAC이 끝이 났다. 그렇게 나는 중간 회고를 보석함에 넣어둔 채 영영 꺼낼 수 없었고 결국 2번째 회고가 마지막 회고가 되어버리고 말았다. 사실 수료 이후 계속 회고를 써왔다. 엄청 더뎠던 건 맞지만, 끝맺음이 부족한 것이 싫어 미약한 힘으로 조금씩 작성해왔다... 하지만 회고를 쓰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회고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. 분명 나는 ASAC을 통해 성장한 점이 많다고 느꼈는데, 왜 이런 글이 되었나 내 스스로에게 섭섭했다. 어쩌면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이 될지도 모르는 한 가지를 프레임 가득한 시점에서 밖에 느끼지 못 한 것 같았다. 작성하던 회고에서는 실제 겪었던 경험을 사실 위주로 나열했으나 지금은 ASAC 통해 성장한 점과 느낀 점을 위..